하동여행 박경리문학관 최참판댁

경남 하동에 박경리문학관이 이만한 규모로 유명 관광지가 되어 있다는 사실에 많이 놀랐다.

바로 옆 드라마 '토지' 촬영지 였던 최참판댁과 함께 볼거리가 많았다. 

박경리문학관은 토지에 나오는 평사리 들판이 그림같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고

너무나 평온하고 아름다와서 쉽사리 발길을 돌리지 못할 지경 이었다.

마당에는 박경리 선생님 동상이 있고 정말 예쁜 정원이 있다.

초입에 세워져 있는 박경리토지문학비

기념 촬영을 하는 사람들로 붐볐다.

문학관 내부로 들어가면 박경리 선생님이 쓰셨던 유물과

토지 초판, 전집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기록영화도 상영되고 있다.  

 

박경리문학관

주소 :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길 79
전화번호: 055-882-2675
관람시간 : 09시~18시 / 연중무휴

문학관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여러 상점과 음식점 등이 있는데
토지의 주인공  "서희와 길상이"를 상호로 쓰는 천연염색 의류 전문매장이 인상적 이었다. 

소설 토지 배경이 되었던 최참판댁 '이평이네'

조선 후기 우리 조상들의 생활 모습들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매화가 활짝 피어있는 매화나무 아래에 '박경리문학관' 길 안내판이 있다.

매화꽃이 활짝 피어있는 평사리마을과 평사리들판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평사리마을과 들판

정말 평온하고 아름다운 곳이다.

드라마 토지의 촬영지 이기도 했던 '최참판댁'

규모가 커서 안내도가 따로 있다.

최참판댁 내부의 골목들

최참판댁 담과 담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