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커피 효능 7가지, 노화방지와 운동능력을 향상 시킨다

 

1. 커피의 효능은 염소에 의해 발견됐다.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목동은 커피나무가 자라는 곳에서 염소 떼를 키우다가 염소가 커피 열매를 주워 먹고 춤을 추는 등 활력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2. 독소 제거 및 소화 촉진

커피 향기만으로도 신체를 활성화 시키고 기분을 좋게 한다.

커피는 뇌 속 혈관이 팽창하고 혈액순환이 활발해져 뇌에서 피로 독소의 일부가 제거된다.

커피의 카페인이 뇌에서 피로감과 졸음을 막아준다.

또한, 위장의 운동을 촉진시켜 소화와 배변이 원활해진다. 기름진 음식이나 과식 후에 커피를 마시면 도움이 된다.

 

3. 운동능력 향상

카페인은 섭취 후 15∼45분 사이에 위에 흡수되지만, 흥분 효과는 섭취 후 30∼1시간 15분 사이에 나타나므로 운동 시작 1시간 전에 커피를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

운동 1∼2시간 전에 커피와 함께 200∼340ｇ의 물을 함께 마시면 운동 능력에 큰 도움이 된다. 원두커피는 아드레날린 분비를 촉진하여 운동능력을 향상시키고 기초대사량을 높여준다.

 

4. 간 건강에 도움

하루 2컵 이상 커피를 마시면 간 질환 사망률이 46%, 4컵 이상 마시면 71%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난 연구결과도 있다.

커피의 항산화 성분인 디테르펜(diterpenes)과 클로로겐산이 간 질환 사망률을 낮추는 성분으로 알려지고 있다. 커피가 인슐린 민감성을 높여 인슐린으로 인한 간 섬유증 발생 위험을 낮춰주고 있다.

 

유럽간연구협회(EASL)는 간암과 비(非)알코올성 지방간 환자에게 커피 섭취를 권장한다. 간 질환 환자가 커피를 즐겨 마신 경우 부작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당뇨와 고혈압, 심장질환 등 심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은 핸드드립 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다. 핸드드립 커피는 종이필터에서 지방 성분의 95%를 걸려낸다.

 

5. 다이어트 효과

카페인은 체내에서 교감 신경계를 자극해 지방 분해와 열 발생을 촉진하고 체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한다. 뱃살을 없애는 데 당연히 효과적이다.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매일 2∼4컵의 커피를 마시면 체중 감량이 촉진된다.

 

6. 노화방지

갈색으로 볶은 원두커피를 마시면 노화가 방지될 수 있다.

원두커피의 항산화제 대부분은 녹색의 커피콩을 어두운 색이 될 때까지 볶아 끓인 추출물에서

나온다.

커피에는 콜레스테롤ㆍ중성지방ㆍ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클로로젠산이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암, 심혈관 질환, 인지장애, 면역력 저하 등 노화와 관련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매일 6잔 이상의 커피를 마신 남성의 사망 위험이 10%(여성 15%) 낮았다는 연구 결과가 이를 뒷받침한다. ‘네이처’(Nature)에 발표된 한 연구에선 카페인의 화합물이 치매 위험 감소와 관련된 효소 생산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여성 노인 6,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2016년 연구에선 하루 2~3잔의 커피를 마신 여성의 치매 발생률이 36%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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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성생활 개선을 돕는다.

매일 커피를 2~3잔씩 마시면 남성이 발기부전을 일으킬 가능성이 42%나 낮았다는 보고도 있다. 커피의 카페인이 음경 혈류를 증가시킨 결과로 알려지고 있다.

 

 

☞ 맛있는 커피 TIP

신선한 원두를 갈아 마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원두를 볶은 후 3~4일 사이에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최상의 상태로 들어 있습니다.

‘폴리페놀’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것으로 알려진 항산화 물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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